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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맛집도~ ♡


신포동 국제시장
대표적인 ....닭강정의 맛
중국 전통의 맛.....공갈빵

침이 꼴깍 넘어가는 맛집이 즐비하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가끔
신포시장을 찾아 추억도 만들면서....
맛난것도 먹으며 영화도 본다.

애관극장은 저렴하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60년전 부터 다니던 단골극장 이다.


쌀쌀한 날씨지만 아내와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도 한편 보려고 길을 나섰다.

검단사거리역에서 지하철(인천2호선)을 타고
주안역에서 환승 동인천역 (국철1호선)까지 40여분
만에 왔다.

동인천 지하상가 연결통로 를 통해 신포시장까지
집을나선지 1시간 걸려 왔다.


신포시장 닭강정 가게는 줄이길어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할것 같다.

입맛을 달구는 맛집이
너무 많다.

그러나  아내는 못 본척 그냥 지나쳐 버린다.
나는 먹어보고 싶은 것은 왜 그리 많은지 모르겠다.

글세...
입맛이 아직 살아 있는것 같다.....

침만 꼴깍 삼키며 아내 처분만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처분만 기다리며 따라 갈수 밖에 없었다.
그때..... 핫바 먹자는 아내의 말소리가
이렇게 반가울수가.....


우리 핫바 먹자 !
기다리고 기다리던 반가운 소리다.

긴줄이 우리차례 까지 왔다.
아내는 치즈핫바  2개만 주문 한다.

베이건, 야채, 깻잎, 떡말이, 치즈, 매운맛, 여러가지를 다 맛보고 싶은데.....

치즈 맛 한가지만 딸랑 시킨다.

치즈핫바 하나만 먹고 발길을 옮기려니 발이
안 떨어진다....ㅉ,ㅉ, ㅉ

아쉽다.
맛 있는데.....

땡겨요
입맛이 땡겨요
입맛은 살아있나봐요..


닭강정은 줄이 길어 결국은 냄새만 맛고 발길을 돌렸다.

카페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

몇번 빨대로 빨았더니
머리가  띵한다.
.....골때린다.

아내는 맛있다며 좋아한다.
오늘같이 쌀쌀한 영하의 날씨에 뭐가 맛 있다고.....

그랬지만  나도 영화보면서
홀짝 거리며 다 빨아 먹었다.

인천 경동사거리  애관극장
옛날에는 서울에 명동거리 같았던 곳이 경동사거리 였다.

명품거리하며는  경동사거리와 신포동거리 였다.

애관극장으로 영화를 보러 들어섰다.


"서울의 봄"
황정민,  정우성,

1979년 12월12일

12, 12,사태 를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재미있게 잘 보았다.

1979년은  우리가
신촌 로타리예식장 에서
결혼식을 올린  해다.
아내와 사랑에 빠져있던 때였다.
많은 세월이 흘렀다.

핫바의 맛에 홀딱 빠졌지요
맛 안보면 몰라요 맛 보셔야 알아요
언제 한번 맛에 도전해 보시구요
영화도  한편 보세요
재미도 추억도 솔솔 할거에요

자유공원.....
맥아더장군 동상 하면
인천상륙작전
차이나타운.....자장면.....
중화요리.....
월미도.....갈매기 ~ ~
한번씩 다녀 가세요~


♡영화♡
*서울의 봄*
황정민,  정우성,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각색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실존 인물들의 이름을 변경하여 각색되었지만, 쿠데타 도중 발생한 사망자들의 실제 이름, 계급, 소속을 자막을 통해 부각시키며 사실성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배우 정해인이 연기한 특전사령관 비서실장 역할의 오진호 소령은 실제로 특전사령관을 지키다 전사한 김오랑 소령을 모델로 한 인물입니다. 또한, 극 중 반란군 장교와의 관계 설정은 실제 반란군과 적대 관계에 있었던 박종규 중령의 관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MBC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는 박종규 중령이 김오랑 소령의 시체를 안고 절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외에도 영화는 여러 사실 기반의 사건들을 다룹니다. 예를 들어, 국방부 B2벙커를 지키다가 사망한 정선엽 병장의 사례, 전방 사단을 서울로 이동시킨 노태우의 행동, 신군부와 신사협정을 맺은 후의 사건 전개 등이 그 예입니다.

또한, 쿠데타 당일 국방장관의 행보, 경복궁 앞의 대치 장면 등도 영화에서 다루어지는 중요한 사건들입니다. 특히, 경복궁 앞 대치 장면은 영화의 허구적 요소를 보여주는 예시로, 실제와는 다른 전개를 보여줍니다.


오늘은....
알차게 하루를 보낸 것 같았다..
맛 여행도 문화생활도 했으니까~
아내가 다음주에는 쏜단다.
또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도 보자고 한다.
난 무조건.....콜.....했다
영화를 또 보냐구요.....

"3일의휴가"
아내와 보기로 했다.
꼭 보고 싶다고 한다.


오늘도 우리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현규할배는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현규할배* Shin Taek g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