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같은내여인아
*사랑하는 당신*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오
피할수 없는 인연
이었지요
캐롤이 울리며 땅거미
지면서 오색등이 반짝
이던 시각
동그라미 찻집에서
당신같이
향긋하고 은은한 커피
향에 취해 사랑에 취해
우린 만났지요
밤거리 하얀 눈이 소복
소복 내려 당신과의
만남을 하늘에서도
축복을 내렸다오 .
45년의 세월~
기나긴 세월 같았지만
힘들고 어려웠던 세월
이었지요.
허리 한번 펼수없던
세월 지나 허리펴고
뒤돌아보니 흰머리
히긋히긋 젊은세월
간곳이 없구려
청춘이 아무리 좋다한들
다시 돌아 가라면
그 세월 어이 돌아
가겠오
당신이 내곁을 지켜
주어 여기까지 올수
있어지요
힘에 겨울때는 함께
울어주고 믿고 여기
까지 올수 있었던 것은
당신의 사랑 이었오
사랑하면서 말한마디
따뜻하게 사랑한다 못
한 나를 용서 하세요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영원히 이세상 다하는날
선화씨 고마웠고 감사
합니다.
사랑하고 행복합니다.
당신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세월이
흐르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당신이 얼마나 내게
필요한 사람인지 세월이
지나고 보니
이제 알 것 같아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요
날 믿고 따라준 사람
고마워요 행복합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나요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사랑
사랑해요 사랑해요
날 믿고 따라준 사람
고마워요 행복합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나요
왜 이리 눈물이 나요~
사랑하고 행복한 것은
평범한 일상 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현규할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