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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속에 여인상

*우리 마음속에 여인상*​

​우리들 마음속에 여인상은 어떠한 모습 이었을까 ?

물론 아름답고 멋지고 똑똑한 21세기에 으뜸 가는 여인상 일까 ?

세련되고 섹시함을 겸비한 말 잘하고 발랄한 여인상 일까 ?


그러나 남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여자는 조선시대에 여인상을 그리워 할지도 모른다.

한 가문에 출가하면 그 집 귀신이 되어야 한다며 가문에 대를 이어야 하며 자식을 낳고 키우며 가정을 꾸려가는 여인상이 아름다운 여인상이 아닐까 한다.

​조선시대의 여인 그리고 어머니들의 삶은 고되고 힘든 삶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가족간에 사랑과 의리는 문명시대라는 이제보다도 끈끈한 情이 넘쳤을 것 같다.


살벌한 21세기 벌어지는 가족의 애환을 보며 부모를 버리고 자식을 버리는 세상이 됐고  왜 이런지 모르겠다.

서동익의 장편소설  "장군의 여자" 에는 이러한 줄거리가 나온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고 좋아진다 해도 여자가 남자들 처럼 서서 오줌누는 법은 없다. 남자는 서서도 누고 앉아서도 누지만 여자는 그저 다소곳이 고개 숙이고 앉아서 속곳 내리고 오줌을 눠야 자기 몸뚱이를 더럽히지 않는 법이다.


여자는 우선 가슴이 따뜻해야 새로운 생명을 잉태할 수있다. 또 부드러워야 강한 것과 난폭한 것을 흡수하여 가정과 사회를 유지 시킬 수 있다. 시절이 좋아진다고 남자들처럼 강해지려고 하면 이 지구마저 파멸된다.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을 때마다 성숙해지고 지혜로워지면서 제발 여성의 본질을 망각하지 말아라. 따뜻함과 부드러움 그것은 여성이 생명처럼 간직하여야 되는 기본 덕목이니라. 했다.

여성은 본래의 여성스러운 자리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 세상에 만물은 자기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 갔을때가 제일 아름답다고 한다. 남성과 여성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삶이 되어야 조용하고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이 올 것 같다.


인간이 순수함을 망각하고 욕심과 허용에 빠지게 되며 몰락의 수렁으로 들어 설 것이다. 한번 악의 구덩이에 빠지게 되면 인간은 헤어나질 못하고 파멸의 순간을 맞는 것 이 인간이다. 여성의 진정 아름다움은 부드럽고 따뜻한 가슴으로 성숙하게 남자를 안아줄 수 있는 여성 이다.

세상이 이럴 때 일수록 세상은 어머니와 같은 여인상을 선호 할 것 이다. 방송에 출연해 수다떠는 여자 보다는 집안 일에 섬세한 여인상을 마음속에 담아 볼 것 이다. 잘나고 똑똑한 여자 보다는 남자의 말을 경청하며 용기를 넣어주는 여인상을 그릴 것이다. 여성은 여성다워야 여성의 진가를 나타내는 것 이라고 본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월속에 우리는 무엇인가 망각속에 살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우울해진다. 옛 것은 모두 버릴 것이 아니고 좋은 것은 이어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애완견 키울 지극정성이면 아기 열이라도 낳아 기를것 같다. 예쁜아기 낳아 기를날이 올거라 믿는다.

우리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현규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