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아보기*
나 ! 택균이는 첫도전을 시작했다.
탐라국 삼다도에서 바람이쎄고 여자가일하고 돌멩이가 많은섬 제주도에서~
삼무~ 도적이없고. 대문이없고. 거렁뱅이가. 없다는 땅에서 시작했다.
일손을 놓게되면 제주에서 1년살이를 해야지 하며 벼루고 벼르던 계획이 이루어 졌다.
대충 짐을 싸들고 제주행 여객기에 몸을 실었다.
전달에 제주에 가서 1년 살 원룸은 계약해둔것 이 있어 성산으로 향했다.
창문을 열면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들어오는 신양리 섭지코지 앞에 터를 잡았다.
새벽 동이트기전 새벽산책길이 맘에 들었다.
섭지코지를 한바퀴는 1시간이 소요되어 새벽산책길로는 너무 좋은것 같았다.
등대에 올라서면 바닷물을 가르며 솟아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아내와 두딸과 손자의
건강을 기원하는것 으로 하루의 아침을 열었다.
제주 맑은공기가 가슴을 확 열어준다. 이른새벽 바닷물을 가르며 해녀할멍들의 물질로
하루를 열었고 미역을 그물망태기에 담아 올리고 있었다.
(올레1-1코스 우도다방에서 커피한잔을 즐기며....)
아침을 간단히먹고 배낭을 들쳐메고 올레길을 걷기위해 나서고 있다
하루에 1개코스를 걸어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 걸었다.
짧은코스는 15~16km에서 긴코스17~21km가 된다.
*1코스-시흥초등학교~광치기해변
*2코스-광치기해변~온평포구
*3코스-온평포구~표선해비치해변(내륙길)
*4코스-표선 해비치해변-남원포구
*5코스-남원포구~쇠소깍
*6코스-쇠소깍~아랑조을거리
*7코스-아랑조을거리~월평마을
*8코스-월평마을~대평포구
*9코스-대평포구~화순금모래해변
*10코스-화순금모래해변~모슬포하모체육공원
*11코스-모슬포하모체육공원~무릉2리생태학교
*12코스-무릉2리생태학교~용수포구
*13코스-용수포구~저지마을회관
*14코스-저지마을회관~한림항
*15코스-한림항~고내포구(해안길)
*16코스-고내포구~광령1리사무소
*17코스-광령1리사무소~동문로타리시장
*18코스-동문로타리시장~조천만세동산
*19코스-조천만세동산~김녕서포구(어민복지회관)
*20코스-김녕서포구~해녀박물관
*21코스~해녀박물관~시흥초등학교
*1-1코스 우도
*3-A코스 온평포구~표선해비치해변(해안길)
*7-1코스 월드컵경기장~아랑조을거리
*10-1코스 가파도
*14-1코스 저지마을회관~오설록
*15-A코스 한림항~고내포구(내륙길)
*18-1코스 추자도
올레길은 총28개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올레9코스 화순금모래해변에서 모슬포 향하다 명작 그림에서....)
올레길을 모두 걷고 보니 제주도 구석구석을 발품을 팔아 제주도의
모든것을 보고 느꼈다.
짧은시간으로 제주도를 비행기타고와서 렌트카 타고 알려진 명소 몇군데
돌아보는 것은 수박 겉할기가 아닌가 한다.
제주 할멍(할머니)들의 따뜻하고 고향의 어머니같은 푸근하고 넉넉한 마음에
감탄하지 안을수가 없었다
온평리에 해녀할멍 차거운 봄바다속에 물질해 따온 미역과 뿔소라 전복을 배낭에
가득 담아주는 손길이 따뜻하게 닥아 온다
늦가을 광령리 올레길에서 귤먹고 가라며 배낭에 가득 담아주며 돈을 드리려니
뿌리치며 다음에 또오라고 배웅하는 할멍 돌아가신 외숙모 같으시다.
올레길을 걷다보니 오름을 넘으며 오름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
정월대보름이면 들불축제로 알려진 새별오름 동쪽으로 오름이 많이 분포돼 있다.
용눈이오름 다랑쇠오름 백약이오름 아부오름 따라비오름에 이어 한라산 백록담
사라오름 어승생악오름 노꼬매오름 바리매오름 368개의 크고 작은 오름이 있다.
오름을 하나 둘 찾아 오르다 보니 오름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어리목에서 어승생악 오름을 오르기전에....)
[제주생활 2017년4월5일~2018년4월4일]
1 백록담(한라산/서귀포시상효동)2번
2 성산일출봉(서귀포시성산읍성산리)5번
3 산방산 (서귀포시안덕면사계리)
4 사라오름 (한라산/남원읍신례리)
5 송악산3 (서귀포시대정읍상모리)
6 산굼부리 (제주시조천읍교래리)
7 용눈이오름(제주시구좌읍종달리)5번
8 따라비오름 (서귀포시표선면가시리)
9 절물오름 (명림/제주시봉개동)
10 다랑쉬오름 (제주시구좌읍세화리)2번
11 아끈다랑쉬오름 (구좌읍세화리)
12 물영아리오름 (서귀포시남원읍수망리)
13 쇠머리알오름(우도면연평리)3번
14 물찻오름 (사려니숲/조천읍교래리)
15 광이오름 (한라수목원/제주시연동)
16 개오리오름 (한라생태숲/제주시명림동)
17 거문오름 (유네스코등재/조천읍선홀리)
18 거친오름 (노루생태원/제주시봉개동)
19 모구리오름 (서귀포시성산읍난산리)
20 영주산 오름(서귀포시표선읍성읍리)
21 유건애오름 (서귀포시성산읍난산리)
22 거슨새미오름2 (이승만별장/구좌읍송당리)
23 안돌오름 (제주시구좌읍송당리)
24 밧돌오름 (제주시구좌읍송당리)
25 지미오름(올레21코스/구좌읍종달리)2번
26 통오름(올레3-A코스/성산읍신산리)2번
27 백약이오름 (서귀포시표선면성읍리)
28 동검은이오름 (제주시구좌읍종달리)
29 문석이오름 (제주시구좌읍송당리)
30 높은오름 (제주시구좌읍송당리)
31 새별오름(들불축제/애월읍봉성리)3번
32 원물오름 (서귀포시안덕면동광리)
33 아부오름 (제주시구좌읍송당리)
34 알바매기오름 (알밤오름/조천읍선홀리)
35 꾀꼬리오름 (컷구리오름/조천읍대홀리)
36 새미오름 (제주시아라동)
37 바농오름 (바늘오름/조천읍교래리)
38 까끄래기오름 (제주시조천읍교래리)
39 윗세오름(영실/어리목/서귀포시서호동)4번
40 붉은오름 (붉은오름휴양림/표선면남조로)
41 안세미오름 (제주시봉개동)
42 밧세미오름 (제주시봉개동)
43 당산봉오름(올레12코스/한경면고산리)2번
44 별도봉오름 (올레18코스/제주시화북1동)
45 사라봉오름(올레18코스/제주시사라봉동)2번
46 손지오름 (제주시구좌읍종달리)
47 도두봉오름 (올레17코스/제주시도두1동)
48 노꼬메오름 (제주시애월읍유수암리)
49 갑선이오름 (서귀포시표선면가시리)
50 붉은오름(섭지코지/고성리섭지코지로)200번
(한라산정상 백록담에서...)
51 성불오름 (제주시구좌읍송당리)
52 이승이오름 (한라산둘레길/남원읍신례리)
53 수악 물오름 (한라산둘레길/서귀포남원읍)
54 부소악오름 (부소악/조천읍교래리)
55 부대악오름 (부대악/조천읍선홀리)
56 대수산봉오름 (올레2코스/성산읍고성리)
57 고근산오름(올레7-1코스/서호동)2번
58 녹남봉오름 (올레12고스/대정읍)
59 수월봉오름 (올레12코스/한경면)
60 모슬봉오름 (올레11코스대정읍상모리)
61 저지오름 (올레13코스/한경면저지리)
62 수산봉오름 (올레16코스/애월읍수산리)
63 당오름 (서귀포시안덕면동광리)
64 정물오름 (제주시한림읍금악리)
65 세미소오름 (한림읍금악리)
66 금악오름 (금오름/한림읍금악리)
67 말미오름 (두산봉/성산읍오조리/올레1코스)
68 거린오름 (서귀포시안덕면동광리)
69 굴메오름 (군산/안덕면창천리)
70 농남봉 (올레12코스/서귀포시대정읍신도리)
71 둔지오름 (제주시구좌읍한동리)
72 어대오름 (제주시구좌읍덕천리)
73 제지기오름 (올레6코스/)서귀포보목동)
74 베릿내오름 (서귀포시중문동)
75 북오름 (서귀포시안덕면동광리)
76 어승생악오름(어리목/제주시해안동)2번
77 밝은오름 (서귀포시안덕면동광리)
78 궁산활오름 (서귀포시신서귀강정동)
79 왕이메오름 (서귀포시안덕면광평리)
80 이달오름 (서귀포시안덕면광평리)
81 이달촛대오름 (서귀포시안덕면광평리)
82 방주오름 (제주시한림읍명월리)
83 것거리오름 (갯머리오름/한림읍명월리)
84 선소오름 (제주시한림읍금악리)
85 비양봉오름 (제주시한림읍협재리)
86 이계오름 (제주시한경면청수리)
87 송이오름 (제주시한경면청수리)
88 마오름 (제주시한경면저지리)
89 골머리오름 (석굴암/제주시노형동)
90 웃세족은오름2 (영실/제주시애월읍광령리)
91달산봉 오름(서귀포시표선면번영로)
92 제석 오름(서귀포시표선면하천리)
93 물오름 수산봉 (성판악/남원읍한남리)
94 돌오름 (한라산둘레길/서귀포시중문동)
95 문도지오름(올레14-1코스/한림읍금악리)
96 고내봉오름(올레15-A코스/애월읍고내리)
97 과오름(올레15-A코스/애월읍곽지리)
98 삼매봉 오름(올레7코스/서귀포시서홍동)
99 독자봉 오름(올레3-A코스/성산읍신산리)
100 단산 바굼지오름(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새별오름 *정월대보름에는 들불축제가 열린다)
101월라봉 오름(서귀포시월라봉신효동)
102 칡 오름(서귀포시상효동 )
103 영천악오름(서귀포시상효동 )
104 토산봉 망오름(올레4코스/표선면토산리)
105 가세오름(서귀포시표선면토산리)
106 파군봉바굼지오름(제주시애월읍하귀1리)
107 각시바위오름(각수바우/서귀포시호근동)
108 큰바리메오름(제주시애월읍어음리)
109 족은바리메오름(제주시애월읍상가리)
110 당오름 송당(서귀포시구좌읍송당리)
111 넙게오름(서귀포시안덕면서광리)
112 판포널개오름(제주시한경면판포리)
113 정월오름(제주시한림읍금능리)
114 서우봉오름(올레19코스/제주시조천읍함덕리)
115 어도오름(제주시애월읍봉성리)
116 느지리오름(제주시한림읍상명리)
117 웃바매기오름(웃밤오름/제주시조천읍선홀리)
118 매오름(서귀포시표선면세화리)
119 도청오름(서귀포시표선면표선리)
120 우진제비오름(제주시조천읍선홀리)
121 구산봉개오름(구산악망오름/서귀포구산봉로)
122 가마 오름(평화박물관/제주시한경면청수리)
123 새신 오름(제주시한경면산양리)
124 가시 오름(가시름/서귀포시대정읍동일리)
125 덕천 북오름(제주시구좌읍덕천리)
126 종재기악 오름(제주시구좌읍덕천리)
127 체 오름(제주시구좌읍덕천리)
128 웃세누은오름(제주시영남동산1-1)
129 웃세붉은오름(서귀포시서호동산183-1)
130 방애오름[서귀](서귀포시동홍동만1-1)
131남송이오름/남송악(서귀포시안덕면서광리)
132도너리오름/돌오름(제주시한림읍금악리)
133 폭낭오름(제주시애월읍봉성리)
134 원당봉오름(제주시삼양동산1-1)
135 입산봉/삿갓오름(제주시구좌읍김녕리)
136 묘산봉/괴살메오름(제주시구좌읍김녕리)
137 모지오름/뭇지오름(서귀포시표선면성읍리)
138 여문영아리오름(서귀포시표선면가시리)
139 병곳오름/안좌오름(서귀포시표선면가시리)
140 번널오름(서귀포시표선면가시리)
141대록산/큰사슴이오름(서귀포시표선면가시리)
142 족은방애오름(제주시조천읍교래리)
143 선홀 민오름(제주시조천읍선홀리)
144 골체오름(제주시조천읍선홀리)
145 봉개 민오름(제주시봉개동 산64)
146 윤드리오름/은월봉(제주시구좌읍종달리)
147 돝오름/돗오름(제주시구좌읍송당리)
148 큰지그리오름/교래자연휴양림(조천읍교래리)
149 운지오름/운지악(서귀포시남원읍남원리)
150 솔오름/쌀오름/미악산(서귀포시동홍동)
(윗세오름 *눈세상이 되어버린날)
151시오름/숫오름(서귀포시신록남로/서호동)
152 우보오름/우보악(서귀포시색달동/중문)
153 영아리오름(서귀포시안덕면 상천리)
154 소병악 족은오름(서귀포시안덕면상창리)
155 대병악 골른오름(서귀포시안덕면상창리)
156 식산봉오름(서귀포시성산읍오조리)
157 자배봉 자매봉(서귀포시남원읍위미리)
158 남산봉 망오름(서귀포시성산읍신풍리)
159 본지오름(서귀포시성산읍삼달리)
오름 매력에빠져 159개의 오름을 올라가고 돌아왔지만 언제고 368개 오름을
올라 갈것 이라고 마음으로 다짐을 했다.
인천집에서 가져간 자전거 제주 환상의 해안 자전거도로 돌아야 할것 같아
가을철 추석이 지나고 10월중순으로 잡았다.
총길이 234km를 3일에 완주 계획을 세웠다 내가 나에게 용기와 힘을 넣어 주었다.
마음은 청춘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손자를 본 69세 현규할배가 아닌가
숙소가 있는 섭지코지에서 용두암까지 첫날 코스로 잡고 패달을 밟았다.
종달리바닷길 해변을 지나 월정리해변 그리고 김녕성세기 해변에서 네델란드인
자전거 타는 부부와 인증샷을 하고 다시 달렸다.
조천 함덕해변과 서우봉을 지나 삼양검은모래해변 지나 동문시장으로 사라봉 별도봉
1차 목적지 용두암에 무사히 도착 했다.
저녁을 부대찌개로 배를 채우고 용두암해수찜질방에서 내일을 위해 여정을 풀었다.
(자전거투어 *네델란드 자전거투어인 김녕해변에서...)
어제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고 가뿐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 했다.
아침식사는 콩나물해장국 배를 채우고 자전거센타에서 타이어에 바람을 충분히 채우고
용두암에서 이틀때 일정을 시작 하려다가 찜질방 탈의실에 핸드폰을 두고 내려 온것 을 알고
불이나게 올라가 핸드폰을 찾아들고 가슴을 쓸어 내렸다.
용두암을 출발해서 도두봉지나 도두항 을 지나자 멀리 빨간말 하얀말 조형상이 시야에 들어
온다 이호태우해변이 멀지 않게 보이며 이른 새벽 바닷물에는 해녀할멍들이 물질하는 모습도
들어온다 바로옆에서 괴음과 함께 어디론가 이륙하는 비행기가 제주공항 활주로를 차고
오르는 모습도 눈에 들어오며 패달을 힘껏 밟았다.얼만큼 달렸을까 애월을 지나 곽지과물해변이 시원한 바람이 나를 맞아 주고 있다.
나를 앞서거니 뒷서거니를 하며 대전 젊은이들 행렬이 손을 흔들며 줄지어 달리고 있다.
한림항을 지나며 보이는 비양도 엊그제 비양봉을 오르기 위해 다녀온 섬이다.
비양도앞 협재해변 금능해변을 지나며 많은 인파가 해변을 찾고 있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물도 마시고 과일로 시장기를 때우고 다시 갈길을 재촉 했다.
월령포구 바닷바람냄새가 코를 자극 한다 특유의 바닷냄새가 가슴에 스며든다.
길가엔 온통 선인장 이다 빨간 백년초가 눈을 유혹한다.
길가에도 밭에도 선인장뿐이다. 그래서 월령리를 선인장 마을이라 부른다.
바닷길이 아름다운 용수리로 접어들며 여행의 아름다운 모습에 빠져 버렸다.
차귀도 선착장에서는 유람선과 낚시배가 한가롭게 바다를 누비고 다니고 있다.
아름다운 수월봉 해안길을 지나 모슬포항을 향해 패달을 힘껏 밟고 밟았다.
우뚝솟은 산방산을 지나 송악산 선착장을 지나는데 최남단 마라도를 가는배가 고동소리
울리며 뱃길을 가르고 있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화순금모래해변을 지나고 있다
구미에서 왔다는 부부가 길가에 자전거를 내동댕이 쳐놓고 나무그늘에 주저앉아
쉬어가라며 귤을 건낸다 잠시 쉬어가야겠다는 마음에 귤을 받아들고 땅바닥 그늘가에
나도 주저앉아 물도 마시고 귤도 먹으며 한숨 돌렸다.
다시 2차 종착지를 향해 패달을 밟았다.
대평포구를 지나 중문 주상절리를 보고 천제연폭포까지 왔다.
해가 어둑어둑 지려는 시각 집을 떠나면 집이 그리워지는 시각이라고들 하는 시간때
였다 옆을 보니 장수해장국집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저녁식사로 뼈다귀해장국으로 허기진 배속을 채웠다.
해장국집 주인에게 자전거를 두고 가기로 허락을 받고 한쪽 귀퉁이에 묶어 놓았다.
내일 아침 8시까지 찾아 가기로 하고는 202번 버스를 타고 월드컵경기장 버스터미날
와서 201번 버스로 환승 성산버스환승장에 와서 섭지코지 숙소에 도착 했다.
천제연폭포에서 섭지코지까지 2시간이 걸려 숙소에 왔다.
내일 새벽에 일어나 천제연폭포 까지 갈려면 빨리 자야 할것 같다.
(이호태우 해변에서....)
이른새벽에 일어나서 295번 201번 282번 버스를 2번 환승해서 2시간만에 천제연폭포 정류장에 도착했다. 아침식사도 뼈다귀해장국으로 배를 채우고 든든한 기분으로 자전거의 3일째 여행을 시작했다. 성박물관을 지나 해안길로 들어서자 강정마을 해군기지건설로 집회가 열리던 흔적을 지나치자 법환바당이 가까워 짐을 이정표가 알리고 있다
제주살이 오기전 아내와 법환바당에서 쇠소각까지 올레길을 걸은 추억이 잠시 뇌를 스쳐간다.
법환바당앞 범섬은 최영장군이 몽골잔군을 소탕한 곳으로 알려지고 최영장군 동상이 제주남쪽 바다를 지키고 있는것 같다.
고개가 가파른 삼매봉을 패달을 힘차게 밟아 외돌개를 지나 새섬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새섬 뒤편 문섬이 모습을 드러낸다. 스피커에서는 조미미의 "서귀포를 아시나요"가 구성지게
울려 퍼지며 관광객들의 기분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쇠소깍을 지나 남원 큰엉 해안길 영화박물관 지나 남원포구에 올레5코스 시작점이 시야에 들어온다. 팔다리가 힘에 겨운 느낌이온다 그러나 아직 갈길은 멀다.
다시 힘을내어 패달을 밟으며 핸드폰 카카오뮤직으로 흥을 돋구며 표선해비치해변을 향해 금잔디 "오라버니"애교 넘치는 노래를 따라 불으며 발을 저었나갔다.
시원한 백사장이 보인다 표선해비치해변 여름에 몇번 육체미를 자랑하며 바닷물속에서 더위를 잊어버렸던 그많은 인파는 간곳 이없고 연인들이 가끔 모래위를 걷고있다.
표선을 지나 신풍리 그리고 신산리 이젠 목표를 달성 할거라는 안다감에 다온 느낌이 든다.
핸드폰이 울린다. 달리던 자전거를 멈추고 보니 온평리 성산수양관 장수환목사님 이다.
지금 어디왔느냐 다왔네 하며 온평리로와서 저녁 먹고 가라는 전화다. 고마웠다.
신산리 기상대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해안길 바닷바람을 맞으며 온평포구 올레3코스
시작점을 지나 힘차게 달려 온평초등학교 앞으로 해서 성산수양관에 도착 하려는데
장수환목사님 최선영전도사님이 휴지를 풀어 꼴인테이프와 환영 메세지를 붙이고 박수로
맞아 주어 눈물 날만큼 감사하고 고마울뿐이었다.
인천집 아내에게도 완주소식을 전하고 축하를 받았다.
두분이 차려준 저녁을 맛있게 먹고 온평리를 출발해서 15분정도 걸여 신양리 섭지코지 숙소에 무사히 도착 했다. 제주 환상의 자전거 해안도로는 3일만에 완주로 끝을 냈다.
(하트 모양이 아름다워서....협재해변 부근)
(비양도가 보이는 협재해변에서)
(법환바당에서)
(온평리 성산수양관에서...고맙습니다)
(제주 환상의 해안자전거도로 완주 골인 테이프....장수환목사님 부부가 환영)
제주올레길을 걷다 한라산둘레길을 알게 돼서 아내와 함께 오름과 둘레길을 걸었다.
한라산둘레길은 5개의 코스로 되었으며 삼나무와 편백나무숲이 자연과 함께 어울어진길.
♡천아숲길 10.9km♡ 천아수원지~돌오름
♡돌오름길 5.6km ♡ 돌오름~거린사슴오름
♡동백길 13.5km ♡ 무오법정사~돈네코탐방로
♡수악길 16,7km ♡ 돈네코탐방로~사려니오름
♡사려니숲길 10.km♡ 사려니숲길~붉은오름
아내와 이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편백나무숲에는 30분~1시간씩 누워
수면을 취하기도 하고 점심은 보온병에 뜨거운물과 컵라면과 과일 약식밥 으로 정말
맛있는 점심식사가 된다 산에서 컵라면 안먹어본 사람은 그맛을 모를것 이다.
40년전에 매주 셋째 일요일 남산 국립극장 광장에서 "거북이마라톤"이있었다.
당시 화곡동집에서 새벽에 버스를 타고 다니며 남산둘레길을 걸었다.
꾸준하게 할수 있었던 것은 남산타워에서 먹는 가락국수 맛에 빠져 매월 셋째일요일은
남산길을 걸었든 기억이 떠오른다.
올레길이나 둘레길이나 오름정상에서나 먹는 컵라면 맛은 정말 맛있다.
(한라산둘레길 컵라면맛~굿)
(컵라면 드실래요..?)
제주도의 휴양림을 다녀 보았지만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으로 어우러진 자연은 직접 느껴보지 않으면 말과 글로나 사진으로는 표현을 할수가 없다.
우리의 건강을 보호하며 쉬며 휴식을 취할수 있는곳 이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다.
*교래 자연휴양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비자림
*서귀포 자연휴양림
*한라생태숲
*한라수목원
*서귀포 치유의숲
*동백동산
*사려니숲길
모든 지역이 자연 그대로 맑은공기와 살아있는 숲길과 편백나무숲길 삼나무숲길에서
인간에게 주는 숲속에 공기는 살아있는 생명체 이기에 우리에게 좋은것 같다.
자연의길을 걷다 편백나무 쉼터에서 30분~60분 누웠다가 일어나면 심장이 살아
숨쉬는 새로운 기분을 얻는다.
그덕분에 오름을 159개를 올라가지 않았나 생각이된다.
제주도는 섬이지만 비행기타고 가서 배타고 섬여행을 하게 되여있다.
배를 타고 들어갈수 있는 섬이있고 들어갈수 없는 무인도 같은 섬이있다.
성산항 선착장에서 들어가는 우도(올레1-1코스) 30분이면 들어갈수 있는섬 우도
차를 실고 들어 가든것이 너무복잡하다는 이유로 우도주민과 65세이상 어른을 모신차량만
배에 실고 들어 갈수가 있다.
모슬포 선착장과 송악산선착장에서 들어가는 가파도(올레10-1코스)와 마라도(최남단)
가 있다 가파도는 올레길을 걷기위해서 많이들 들어가고 마라도는 자장면 먹으러 갔다
온다는 느낌이 들만큼 자장면 집이 많이 있다.(이창명의 "자장면 시키신분")
한림항에서 들어가는 비양도 20분이면 들어 가는데 나같은 경우는 "비양봉오름"을 올라
가려 비양도에 들어갔다 나왔다. 오름정상 비양도등대 그리고 코끼리바위와 비양도에
야생으로 살아가는 흑염소무리들이 이상적이었다.
제주연안여객터미날이나 국제여객터미날에서 들어가는 추자도(올레18-1코스)가 있다.
제주에서 추자도를 거쳐 전남해남 우수영을 다니고 있다.
올레길때문에 추자도에 들어가 1박을 하고 나왔다.
멋진 나바론하늘길과 특산물로 조기가 유명해 저녁식사는 조기정식 다음날 아침은 조기매운탕으로 먹었다. 추자도에는 최영장군의 사당이 있으며 최영장군이 전장에 나가다 태풍을 피해
추자도에 잠시 머물다 추자도의 어부들이 고기잡는 것을보고 고기 많이 잡는법을 가르쳐준후로 물고기를 많이 잡았다고 한다.
행정구역이 제주도라지만 삶과 자연풍경이 제주도 같지 않다 검은곰보 화산암이 추자도에는
찾아볼 수가 없다. 전에는 행정구역이 전라남도였다고 한다.
섶섬(보목포구) 문섬(서귀포항) 범섬(법환포구)이 있는데 들어갈수 없는섬이다
새섬은 서귀포항과 천지연폭포 그리고 외돌개와 인접한 위치에 있으며 새연교 다리로
출입이 가능하며 유람선과 잠수함을 탈수 있다.
차귀도에도 사람이 들어갈수 없으며 유람선과 낚시배는 탈수 있고 낚시를 즐길수 있다
차귀도 해안길이 정말 아름답다.
(최남단 마라도)
(추자도 선착장)
(추자도 명품 조기)
제주도하면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을 꼽는다. 물론 유네스코에 등재된 대표적인 제주도의
상징이기도 하다. 성산일출봉 옆에 섭지코지는 이병헌의 "올인"이라는 드라마로 알려지고
제주에서 사랑받는 관광지가 되였다고 해도 무리는 아닌것 같다.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내가 제주살이 1년중에 8개월을 지낸 정이든 섭지코지다.
동이틀 새벽이면 섭지코지 산책에 나선다 어둠에서 밝기전 바다에는 성산일출봉이 들어온다.
한화아쿠아 서쪽편 해녀의집을 지나려면 해녀할멍들이 하루장사 준비를 서두리며 일과는
시작되고 있다 풀속에서 밤을 지샌 말들도 기지개를 피며 목청높이 울부짖어들 댄다.
섭지코지 등대에 다달으면 수평선을 붉게 물드리며 솟아오를 기세다.
바다물을 붉게 물들이며 서서히 태양은 오늘 하후를 맞이 하고있다
조금씩 오르던 태양은 공이 튕겨 오르듯이 톡 바닷물을 박차고 오르며 솟아 오른다.
성산일출봉 방향 바닷가에 쌓아올린 건강돌탑 위로 찬란한 태양은 떠오른다.
그렇다고 수평선에서 박차고 오르는 태양을 매일 볼수가 있는것 은아니다.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보면 잘 보는것이다. 비오는날 흐린날 물안개낀날 빼다보면 하늘에서
별따오는일이 더 쉬울지도 모른다. 섭지코지에 쌓아 놓은 4개의 건강돌탑은 영원히 사랑받는
모든사람의 사랑건강탑이 됐으면 하는 저의 작은 소망이다.
섭지코지의 새벽산책은 서귀포로 떠나기전 8개월을 거의 산책을 했다.
1시간이 조금더 걸려한 산책길에 건강은 무척 좋아졌다.
*한화아쿠아 야자수옆으로 일출*
*섭지코지에서 말과 일출*
*섭지코지 등대에서본 일출*
*섭지코지 붉은오름 등대 ~일출*
*태양을 받아보는중~일출때*
*섭지코지 해안에쌓은 1호 건강돌탑 뒷편에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주차장앞 온평리바닷가쪽 4호 건강돌탑*
*섭지코지 1호 건강돌탑 뒷편에 성산일출봉*
섭지코지에서 아침산책을 하고 들어오는길에 자그만 텃밭이 있었다.
옆집 텃밭이 주인을 잃고 놀고 있는 주인을 만나 텃밭을 내가 사용하기로 허락을 받았다.
잡초를 걷어치우고 삽으로 밭을 뒤집어 농사지을 준비를 해나갔다.
철물점에서 호미와 물조리를 구입하고 농산물조합에서 복합비료를 1포대 구입했다.
새벽에 기상해서 섭지고지 산책후에 1~2시간 밭일 하고 아침을 먹고 올레길을 걷거나
오름을 올라가는 하루의 일과가 되였다.
처음에는 청량고추 참외 오이 방울토마토 열무 쪽파를 골고루 심었다.
나머지 한쪽에 3고량은 고구마를심었다. 제주에서 농사를 지어보게 되었다
고추대와 오이가 타고 올라가게 대나무로 받침을 하기위해 대나무를 구하러 나섰다.
제주 중산간 대나무밭에 가서 적당한 대나무를 짤라다 텃밭에 훌륭하게 고추대 오이받침대
방울토마토받침 가지나무받침대등 대나무를 짤라다 완벽하게 만들었다.
제주는 바람이 쎄고 많이불어 철저히 해야한다.
나머지 대나무는 대나무낚시대를 3개 만들었다. 인천앞바다에서 망둥어낚시 하던 낚시대
그런 낚시대를 만들어 놓았다. 비가 부슬부슬 내릴때는 섭지코지 갯바위에서 자리돔 쥐치
감성돔을 잡으며 손맛도 보고 쏠쏠하게 재미도 보았다.
한여름에는 청량고추 참외 오이등 수확을 걷었다 상추 열무 풋고추 수확을 해보았다.
여름장마가 끝나자 당근 무우씨를 뿌리고 양배추 봄동배추 콜라비 비트 부러컬리등
골고루 심었다 씨감자로 감자도 심고 시작은 좋았는데 비바람에 태풍이 불어닥치자 겨우
자리를 잡던 농작물이 견디질 못하고 부러져 나가고 바다에서 불어대는 해풍에 이겨내는
작물이 없었다. 옛말에 농사는 하늘이 도와야 잘된다는 말이 있다.
결국은 심어논 농작물 반타작도 못하고 반에반타작이나 해야 잘할정도 였다.
(청량고추)
(오이 방울토마토)
(청량고추)
참외
(개구리참외)
제주도 농촌은 농사를 짓고 수확철에는 상품성이 되는것만 수확을 하고 나머지 농산물은 버렸다. 무우밭을 지나며 배낭에 서너개 넣어오면 무우국 끓여먹고 무우생채무침 해먹고
깍두기 김치담아먹고 동치미까지 담아먹고 남으면 물채 굻게썰어 말리면 무말랭이가 된다.
당근밭에서 얻어(줏어)오는것은 깎아 먹어도 좋고 믹서에 갈아 당근즙이나 쥬스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감자밭에 수확한후에 줏어서 요리재료나 적은알감자는 쫄여 먹어도 맛있다.
양배추도 먹을것은 몇개만 줏어와도 실컨먹고 남는다.
오름을 갔다오는길에 배낭에 줏어 담으면 식재료해결은 거든히 해결 할수 있다.
애월 고내오름을 갔다오는길에 넓은 콜라비밭에서 콜라비수확을 하는것을 보았다.
수확을 하던 손을 멈추고 콜라비 맛보고 가란다.
콜라비 1개크기가 내두먹을 합친것 만큼크다.
고마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다. 가려는 발길을 잡으며 이마트 노란봉투에 큰콜라비
9개를 가득 담아 주며 하는말이 꿩들이 쪼아놓아서 상품으로 안되니 먹는데는 지장 없다며
주어 감사한마음으로 가져와서 깎아먹고 나머지는 콜라비깍두기를 담아 맛있게 먹었다.
만드는요령은 인터넷으로 찾으며 쉽게 만들수 있다.
인천집에서온 아내도 작은딸도 맛있다고 무우생채 콜라비깍두기 무우배추김치 먹어보고
하는말이 "이젠 나없이도 혼자 살아갈수 있을거란다" 해서 웃은일이 있다.
저녁늦게 국수를 삶아 동치미국물에 말아주었더니 작은딸이 너무 맛이 있단다.
그렇다고 요리사도 아니고 제주에서 혼자 인터넷에서 지시하는대로 양념만 제대로 투입
하면 맛이난다. 내가 먹어봐도 맛있게 되였다.
(애월 고내리 콜라비밭에서 작업중이다)
(넓은 콜라비밭)
(콜라비밭 농부와 기념사진한컷 오른쪽이 농부)
(이마트 노란비치백에 콜라비가득)
겨울의 섭지코지 올해는 제주에 눈이 많이왔다 60년만에 눈이 많이 왔다고 했다.
2017년 4월초에 제주에 입성을 하며 터전이 된 섭지코지 이른새벽 부터 물질하는 해녀할멍들의 손에 딸려나오는 미역 뿔소라 전복 성게 맛을 보며 봄을 맞아 들였다.
5월 완연한 봄날씨에 올레길과 오름에 솟아오르는 고사리~꺽고 돌아서면 보이는 고사리
몇일을 아내와 고사리 꺽기에 푹빠져 버렸다.
저녁에는 꺽어온 고사리를 삶아 옥상 태양볕에 말리면 일등상품 고사리가 생산된다.
한여름 7~8월은 표선 해비치 해변이나 신양리섭지코지해변에서 물놀이 카이스보딩
으로 보내고 성산일출봉 앞바다 바지락채취체험장 음력 1일이나 15일 이면 바닷물이
많이 빠져 바지락잡기에 좋다 굵직한 바지락을 캐오면 바지락칼국수 정말 끝내준다
가을이면 오름전체가 갈대로 멋을 풍긴다.
아끈다랑쉬오름은 갈대로 장관을 이룬다. 새별오름 따라비오름 용눈이오름 백약이오름
갈대의 축제이다. 섭지코지의 가을은 낭만의계절 그모든것 이다.
12월초 서귀포월드컵경기장 앞으로 숙소를 옮기다 보니 섭지코지의 겨울을 못보고 나왔다.
올해는 제주도에 많은눈을 퍼부었다 516도로(한라산 성판악) 1100도로(한라산 영실 어리목)를 막아 버리는일이 빈번했다.
눈속에 섭지코지 풍경 한라산 윗세오름 풍경은 영원히 잊지못할 것이다.
(성산일출봉 앞바다 바지락잡기 체험)
(장목사와 바지락잡이)
(눈속에 묻힌 영실에서 한라산 족은윗세오름)
한라산이 온통 하늘나라)
(뒷편 한라산백록담)
( 눈덮힌 섭지코지)
(섭지코지 붉은오름 등대)
(눈이오나 비가오나 방목 말)
(섭지코지 건강돌탑 1호 2호)
(섭지코지 갯바위 낚시~병어돔!)
(섭지코지 갯바위 낚시에~줄돔! 울wife)
세월은 유수와같이 빠르다고 하지 않는가 언제 1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1년간 멋진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복귀하여서 요즘은 강화나들길을 걷고 있다.
강화나들길은 20개코스로 평균 17~20km 거리의 코스로 외세의 침략을 방어하기위한
돈대가 해안가 높은지역에 방어진을 치고 있다.
역사공부도 하며 서해바다 낙조도 보며 강화나들길을 걷고 있다.
제주 1년살이 중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항산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생활 1년을 마무리*
*2017년 4월11일~12월5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섭지골펜션 301호
*2017년 12월5일~2018년4월5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사랑가득한집 원룸 102호
*성산문학회 수필작품 "잊혀져가는 사람들"수상
*제주 올레길 총28개코스 완주
*제주 한라산둘레길 총5개코스 완주
*제주 환상오름 159개 정상 탐방(백록담 외15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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