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희미한 기억 속으로* *지나친 학창시절을 찾아서...* 단기 4282년(서기 1949년)2월 황해도에서 출생 하였다. 단기 4284년 1.4 후퇴때 우여곡절 끝에 죽을 고비를 넘기고 인천에 도착. 만석동 괭이부리 마을에서 단기 4289년 (서기 1956년) 에 인천축현국민(초등)학교 입학을 했다. 6년의 학교생활은 피난민 어린이들은 허구한날 교단에 불러세우거나 집에가서 육성회비 갖어오던지 부모님 모셔 오라고 돌려 보냈다. 집에 가봐야 뻔하기에 10여명의 어린이 들은 학교에서 나오면 자유공원 맥아더장군 동상 앞에 쪼구려 앉고 시간을 보내다 수업이 끝났을 시간에 텅빈 교실에서 책보나 책가방 찾아메고 집으로 왔던 기억이 희미하게 머리속을 스쳐 간다. 그리고 만석동에서 동인천 (인현동)에 있는 학교 까지는 어린이 에게는 먼 거리였다.. 더보기 우리에게도 할말이 있다(중동 오일 달러) 요즘 젊은 이들도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이 이만큼 살게 된데는 선배이자 아버지 세대에 피나는 노력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 한국전쟁 후에 우리에 삶은 거지에 밥 얻어 먹을 깡통이 필요한 시대 였다. 국가에서 정부가 무슨일을 할려 해도 돈이 없고 자본이 없어서 못하던 시절 이었.. 더보기 이전 1 다음